볼보자동차코리아가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중형급 신차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를 선보인다. 볼보차코리아는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닉 코너 볼보자동차 APEC 총괄이 내한한 가운데 S60 및 V60 크로스컨트리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공장에서 생산되는 S60은 4도어 스포츠 세단으로, XC60과 더불어 중형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공략하는 볼보자동차의 핵심 차종이다. 2019년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신모델로,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 디지털 패키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Over The Air) 등을 통해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볼보차코리아는 설명했다. S60은 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변속기의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