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28일 이사회를 열고 젊고 경영 역량을 갖춘 ‘차세대 경영진’을 신규 선임했다. 이에 맞춰 조직개편은 전문성·다양성·건전성에 초점을 둔 인사를 냈다. 신한은행 이사회는 차세대 경영 리더를 발탁하며 ▲경영기획 ▲기업 ▲디지털 ▲ICT ▲경영지원 ▲연금사업 ▲정보보호 등 분야별 7명의 적임자를 신규 선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경영기획그룹장에 김기흥 부행장(종합기획부 본부장)이, 기업그룹장엔 김윤홍 부행장(경기서부 본부장)이, 디지털전략사업그룹장엔 임수한 부행장(디지털전략부 본부장)이, ICT그룹장에는 황인하 부행장(ICT기획부 본부장)이, 경영지원그룹장엔 용운호 부행장(대기업 강북본부장)이, 연금사업그룹장엔 박의식 상무(퇴직연금사업부장)가, 정보보호본부장에는 윤준호 상무(마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