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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썰포토] 제주 新핫플 이상순 카페 LONGPLAY, 오픈 당일 100m 입장줄 ‘눈길’

직썰 2022. 7. 4. 10:04
가수 이효리씨와 배우자 이상순씨가 최근 개업한 카페 LONGPLAY에서 커피 마시는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있다. [이상순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효리씨와 배우자 이상순씨가 개업한 카페 ‘LONGPLAY’가 제주도 신(新)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해당 카페는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위치했고, 이상순씨는 직접 커피를 내리며 손님들을 맞고 있다고 전해졌다. 또 카페 내부 한쪽에서는 LP플레이어를 통해 이상순씨가 손님들의 신청곡을 받아 직접 음악을 틀어준다. 

 

한편, 카페를 오픈한 지난 1일, 이효리씨도 카페를 찾아 손님들과 인증샷을 함께 찍어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순씨가 운영하는 카페에 입장하기 위해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 SNS 캡처]

당일 이상순 카페 오픈 소식에 이례적인 ‘카페 오픈런’ 현상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날 카페 앞에는 손님 수심여명이 100m가량 길게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렸다. 관광객은 물론 주변 동네 주민들까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날인 2일엔 더 많은 손님들의 방문으로 재료가 일찍 소진되기도 했다. 이에 카페 측은 “긴 대기줄로 인한 동네 주민들의 불편함과 빠른 재료 소진을 고려해 당분간 예약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2013년 결혼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며, 각종 방송에 활발히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