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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음주운전 사과 "불미스러운 일 발생, 깊은 사죄"

직썰 2022. 9. 26. 15:29
배우 곽도원 [연합뉴스]
배우 곽도원(48·본명 곽병규)이 음주운전에 관해 사과했다.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곽도원을 지켜봐주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곽도원은 이날 음주 상태로 제주에서 약 10km 거리를 운전한 뒤 도로에 차를 세운 채 잠들어 새벽 5시경 경찰에 적발됐다.

 

곽도원은 곽경택 감독의 새 영화 '소방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빌런즈'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