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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전시회 '별의 노래'서 게릴라 도슨트 이벤트…오디오 가이드도

직썰 2022. 9. 6. 15:12


전시회 '2022 김호중전(展) 별의 노래' [생각엔터테인먼트·제이지스타]


가수 김호중이 전시회 '별의 노래'에서 도슨트 해설 이벤트를 펼친다.

5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달 17일부터 같은 해 11월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포레에 있는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개최되는 '2022 김호중전(展) 별의 노래'(이하 '별의 노래')에서 김호중의 목소리가 담긴 도슨트 오디오가 제공된다.

김호중은 현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직접 도슨트 해설을 녹음했다. '별의 노래' 관람객은 김호중의 목소리가 나오는 오디오 가이드로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김호중이 직접 전시회에 참석해 작품을 설명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김호중의 의견에 따라 게릴라 형식으로 전시 기간 내 약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별의 노래'는 김호중을 주제로 하는 예술작품을 보여주는 전시회다. 끈, 별, 꽃을 테마로 김호중의 음악과 작품이 조화롭게 연출돼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호중과 그의 팬클럽 아리스의 세계관을 표현했으며 회화, 미디어아트, 인터랙티브 아트, 설치예술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미스터 브레인워시(Mr. Brainwash),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 등 세계적인 팝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소치 동계올림픽과 평창 패럴림픽 폐막식을 담당했던 석창우 작가 등 국내 거장과 308아트크루, 미미(MeME) 등 젊은 작가까지 대거 참여했다.

'별의 노래'는 김호중이 대중과 함께한 길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그리며 그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별의 노래'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