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드라마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19일 JTBC는 김선호가 방영 예정 드라마 '해시의 신루'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해당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앤뉴와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김선호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시의 신루'는 웹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을 집필한 윤이수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로맨스 사극으로, 조선 세종 시절 집현전을 배경으로 천재 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18세 소녀 해루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선호는 지난해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흥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전 연인과의 사생활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최근 영화 '슬픈 열대'를 촬영하고 연극 '터칭 더 보이드' 무대에 오르는 등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해시의 신루'의 촬영은 2023년 상반기에 시작할 계획이며 편성 채널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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