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한그루(본명 민한그루)가 결혼한 지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한그루는 최근 이혼 절차를 마쳤다. 2017년에 출산한 5세 쌍둥이 남매에 대한 양육권은 한그루가 갖기로 했다.
이날 한그루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한그루가 최근에 합의 이혼했다면서 이혼 사유에 관해서는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2011년 가수로 데뷔한 한그루는 배우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소녀 K', '오늘만 같아라',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마디', '연애 말고 결혼' 등에 출연했으며 2015년 9세 연상의 사업가인 남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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