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올해 3분기 충당금적립전이익이 185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첫 '흑자 전환'을 알렸다. 30일 토스뱅크는 2022년 3분기 경영공시를 공개했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수익성 향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여신잔액은 7.1조원으로 전분기(2분기) 4.3조원 대비 66% 이상 대폭 성장했다. 이어 3분기 BIS자기자본비율 역시 11.35%로 2분기 10.52% 대비 0.83%p(포인트) 상승했다. 또 3분기 당기순손실은 476억원이였지만 2분기 589억원 대비 113억원 적자폭이 개선되는 등 수익성 관련 지표에서 긍정적 현상을 보인다. 본격적인 수익성 향상은 신규 투자자 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증자와 여신 성장의 선순환 체제 구축으로 자본안정성도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