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2017년 출범 이후 5년새 홍보맨 6명 퇴사 다음 달 2명 신규 채용하지만…"얼마나 버틸까" 업계 우려 카카오뱅크의 '얼굴'을 담당하는 홍보실 인력들이 줄줄이 퇴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꾸준히 새 인력을 뽑지만 1년도 채 안 돼 떠나는 이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외부에선 '홍보맨의 무덤'이라는 우려의 시각도 나온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다음 달 2명의 홍보실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 홍보를 총괄하는 부사장 자리에 이강원 전 연합뉴스 콘텐츠책무위원이, 그 아래 실무진으로 김민석 전 서울경제 기자가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일각에선 벌써부터 '그들이 얼마나 버틸까'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임 홍보총괄인 김재곤 전 부사장은 지난해 4월 입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