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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D-4 '소방서 옆 경찰서' 단체 포스터 공개…김래원·손호준·공승연 주연

직썰 2022. 11. 8. 23:34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단체 포스터 [SBS]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의 제작진이 단체 포스터를 8일 공개했다.

12일 처음 방송되는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 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 사선을 넘나드는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과 소방의 이야기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소방과 경찰의 공동 대응을 다룬 드라마로 스펙터클한 영상과 촘촘한 에피소드가 더해졌다.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등이 출연한다.

 

단체 포스터에서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은 각자 태원경찰서 형사 진호개, 태원소방서 소방관 봉도진, 구급대원 송설로 변신했다.

 

진호개(김래원 분), 봉도진(손호준 분), 송설(공승연 분)은 전복돼 불타는 차량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불길이 사라지기 전 진호개는 손전등을 비추며 열의를 보이고, 봉도진과 송설은 매서운 눈빛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24시간 출동 대기 중이자 살아서 퇴근이 목표인 치열한 사람들이 남다른 호흡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단체 포스터는 사선을 넘나드는 현장에 매일 출동하는 경찰과 소방의 뜨거운 팀플레이를 형상화했다"며 "4일 뒤 찾아갈 불타는 팀워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12일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