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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역술인이 말한 김준호♥김지민의 시한폭탄 운명은?

직썰 2022. 6. 27. 11:40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 김종민, 최진혁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연애 중인 김준호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과 웃음을 선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26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 김종민, 최진혁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의 장소에 방문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종민이 김준호의 연인 김지민의 앞날이 걱정된다며 김준호와 김지민의 궁합을 보러 간 것이었다. 김종민의 우려와 달리 역술가는 "결혼을 한다면 백년해로를 할 궁합"이라고 말해 김준호를 기쁘게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 김종민, 최진혁 [SBS]

기쁨은 잠시였다. 역술가는 김준호와 김지민의 시한폭탄 같은 운명을 예견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김준호는 "아니. 사랑에 무슨 유통기한이 있냐"며 울컥했고 "그럼 지민이 마음을 더 사로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 母벤져스를 폭소하게 했다. 여기에 최진혁은 역술가에게 엉뚱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종민은 자신과 닮은(?) 최진혁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유혹을 펼쳤다. 결국 최진혁을 '종라인'으로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미우새' 반장 선거를 앞두고 한 표를 구걸하는 김준호에게 김종민은 "반장 선거는 이제 나한테 달렸다"며 '종라인'의 영향력을 과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