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인 피겨스케이팅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규현(42)코치에 대해 불법촬영 혐의까지 적용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형사1부는 최근 이 코치를 강간 미수 및 불법 촬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 코치는 올해 초 제자에게 대학 입학을 축하한다며 술을 먹이고 수차례 성폭행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불법 촬영을 일삼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 코치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출신 이규혁의 친동생이며 그 부모 역시 빙상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다.
검찰은 이 때문에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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