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환 대웅제약 명예회장이 20일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윤 명예회장은 1966년 부산에서 약국을 운영하던 중 대한비타민을 인수하고 1978년 대웅제약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대웅제약을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로 이끈 그는 2014년부터 명예회장직을 맡았다.
슬하에 윤재용·윤재훈·윤재승·윤영 씨 등 3남 1녀를 뒀는데, 2014년부터 3남인 윤재승 씨가 회장직을 물려받았다.
윤재승 회장은 올해 1월부터 최고비전책임자(CVO)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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