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웹 3.0…‘유플러스 3.0’ SKT·KT와 비통신 경쟁…플랫폼 확장해 성장동력 발굴 LG유플러스가 4대 플랫폼 사업을 앞세워 오는 2027년까지 기업가치를 12조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SKT)과 KT보다 통신사업 의존도가 높은 편이지만 플랫폼 신사업으로 비통신 사업 비중을 늘리는 체질 개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1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전반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소개했다. 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 등 3대 신사업과 웹 3.0으로 대표되는 미래기술을 ‘4대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중장기 성장전략을 통해 5년 뒤인 2027년까지 비통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