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인기몰이 금융주, 하나금융 지난해 배당률 7.37%로 가장 높아 하나금융지주 “15년째 중간배당 전통 계승, 주주환원 정책 지속한 결과” KB금융·신한·우리금융·하나금융 등 금융지주별 베당 평가에서 하나금융지주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하나금융의 15년째 지속된 중간배당 기조와 주주가치를 제고하려는 노력의 산물로 풀이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보통주 기준 4대 금융지주 중에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금융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배당은 결산배당 기준이며, 반기·분기 배당을 포함한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보통주 1주당 3100원의 결산배당을 추진했다. 배당금 총액은 9039억원, 시가배당률은 7.0%였다. 시가배당률은 배당금이 배당기준일 주가의 차지하는 지분 정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