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2022년 1분기까지 적발 사례 ‘無’ 사측 “다른 증권사와 비슷한 수준의 내부 교육” 2012년 이어 2017·2019년 컴플라이언스 대상 이현 부회장 ‘투자자 신뢰’ 경영…기업문화로 발전 키움증권이 지난 약 7년간 국내 9개 주요 증권사 중에서 유일하게 ‘사내 윤리강령’ 위반 사례 0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사내 윤리강령 위반 건수가 전무(全無)한 곳은 키움증권이 유일했다. 반면, 같은 기간 한국투자증권은 32건, 신한금융투자 15건, KB증권 10건, 대신·하나증권 6건, 삼성증권 3건, 메리츠·미래에셋증권 1건 등의 윤리강령 위반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내 윤리강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