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XA, 상장·폐지·거래 유지 여부 판단 위한 공동기준 마련 추진 거래 종목 유치 '차별화' 둔 업비트, 코빗…정체성 구분 흐려지나 거래소 관계자 "공통기준은 최소 안전 가이드라인에 불과" 영향 無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로 구성된 5대 가상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가 발표한 루나·테라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자율규약이 거래소별 정체성을 일원화시킬 것이란 항간의 우려가 제기된다. 자율규약 안에 가상자산 상장·거래·폐지 단계별 공동기준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다만 거래소들은 “거래소별 정체성이 획일화되는 일은 없을 것”이란 입장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5대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모여 이룬 공동협의체가 지난달 13일 국회 당정간담회를 통해 루나·테라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자율규약을 발표했다. 공동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