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김진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일 위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위너 멤버 김진우가 오늘 오후 라디오 출연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른 멤버 3명(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며, 김진우를 제외한 위너의 추후 일정은 여러 상황을 지켜본 뒤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4만266명으로 연일 커지는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