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의 광고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 논란을 빚은 댄서 노제(26·본명 노지혜)가 공식석상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서가 출연하는 콘서트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유니온 콘서트 THE NEXT ERA'가 열렸다. 이날 공연 내용과 별개로 최근 물의를 일으킨 노제가 어떤 발언을 할지가 주목받았다. 노제는 공연 말미 마이크를 잡고 관객을 향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마 이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 것 같다"며 "와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드리고"라고 말한 뒤 울먹이기 시작했다. 결국 노제가 눈물을 쏟아내자 옆에 있던 아이키가 자신의 넥타이로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했다. 노제는 "저희는 어느 순간도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