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가 콘텐츠 기획·제작을 지원하고 판매 확대를 위한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중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중소사업자(SME)의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숏 클립 화법 스쿨’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숏 클립 화법 스쿨은 최근 라이브 커머스에서 주목받는 10분 내외의 짧은 숏 클립 콘텐츠를 SME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네이버는 라이브 커머스 교육 콘텐츠와 제작 인력, 장비, 공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쇼핑라이브 및 스마트스토어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바우처와 상금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각종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 비즈머니’ 쿠폰을 교육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