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44)이 11세 연하의 모델 진아름(33)과 결혼한다. 28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남궁민은 10월 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 사회는 배우 정문성이 맡는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오랜 연인 진아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결혼식은 10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친인척, 지인과 함께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궁민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진아름을 캐스팅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쌓아 2015년부터 교제해왔다. 1999년 EBS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한 남궁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