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환매 전산조작' A증권사 제재…동일 전산조작 B증권사는 검사·제재 안해 이복현號 인지조차 못했나…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 측 "B증권사 사건 모른다" 라임 피해자 "전례 찾기 어려운 중범죄인데…눈감아준거 아닌가" 의문 제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전 정권에서 폐지됐던 금융범죄 사건을 전담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합수단)'이 지난 5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지시 아래 부활했다. 하지만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오는 9월 10일부터 시행되면 검찰의 공직자 등에 대한 직접수사권이 사라지면서 합수단의 영향력은 그만큼 좁아질 전망이다. 또한 약 1년 6개월 뒤 민주당이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하면 검찰의 경제, 부패 범죄에 대한 수사권도 사라진다. 합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