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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수원 80억 건물주 됐다…지인과 공동명의

직썰 2022. 11. 15. 23:27
개그맨 허경환 [연합뉴스]
개그맨 허경환이 80억원대 건물의 주인이 됐다.

지난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허경환이 지난달 경기 수원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7층짜리 빌딩을 지인과 공동명의로 80억원에 매입했다고 전했다.

 

2020년에 신축된 해당 건물을 사는 데 들인 현금은 지인과 각자 20억원씩 총 40억원이며 매입 목적은 임대 수익 등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허경환은 2010년 닭가슴살 식품 업체를 창업했다가 사업 과정에서 동업자의 27억원대 횡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해당 업체는 재기에 성공해 지난해에는 약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 1월 1000억원대로 다른 업체에 매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