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은 환경부·서울시와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엔제리너스·파리바게뜨 등 커피 체인점 10곳과 손잡고 일회용컵 줄이기에 나선다.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은 서울 광화문·강남·신촌·영등포에서 시작해 연말까지 80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KT는 서울시가 서울의 쓰레기·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제로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로서울' 프로젝트에 환경부 및 주요 카페체인점들과 함께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제로서울 프로젝트는 ▲제로카페(커피전문점 1회용 컵 제로) ▲제로식당(음식점 1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제로) ▲제로캠퍼스(효율적 분리배출 및 1회용품 제로)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제로서울 활동을 위한 청년 모임인 '제로서울' 프렌즈 출범식 및 체험관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