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옥 작가의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SBS '7인의 탈출' 측은 배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 등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3년 방영 예정인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반전을 거듭하는 진실 추적, 신이 내린 형벌과도 같은 피의 응징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김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다시 손을 잡았다. '김순옥 월드'를 완성할 배우의 조합이 기대감을 유발한다. 엄기준은 극 중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의 대표 매튜 리 역을 맡았다. 매튜 리는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