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설명 없이 희망퇴직 공지" VS "희망퇴직-전환배치 이슈 관련없어" 총파업 가능성 크지않아…소통 두고 노사 갈등 계속 LG유플러스가 희망퇴직을 진행하는 가운데 직원 일부를 전환배치하면서 노조의 반발에 부딪혔다. 사측이 도매직영점 직원 일부를 소매직영점으로 전환배치하는 데 대해 노조가 "사실상 정리해고"라고 주장하면서다. 노사간 입장 차가 극명한 가운데 직썰은 해당 논란을 둘러싸고 알려진 사실에 대한 전후 관계 등에 대한 진위 여부 등을 살펴봤다. LG유플러스 제2노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민주유플러스노동조합은 지난 22일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는 희망퇴직을 공고하며 컨슈머부문 도매직영 채널 인원(482명) 중 70%(약 330명)에 달하는 인원에 대해 강제 전보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