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KB증권, 무차입 공매도"…1200만원 과태료 부과 KB증권 “증선위 처분 내용, 반기보고서 공시때 확인 가능” KB증권이 올해 2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공매도 규정 위반을 이유로 1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은 가운데, 해당 규정 위반은 자본시장법상 불법으로 규정된 무차입 공매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KB증권 측은 “차입 계약에 근거한 매도”라고 증선위에 소명했다. 결국, 증선위가 무차입 공매도로 판단함에 따라 KB증권은 과태료 1200만원을 납부했다. 9일 직썰 취재에 따르면 증선위는 KB증권이 지난 2018년 1월 9일 1억6000만원 상당의 셀트리온 주식 528주를 무차입 공매도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증선위는 지난 2월 9일 KB증권에 1200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