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스타 ‘싸이’ 내세워 “배달에 아쉬웠던 민족 이동하라” 마케팅 배달업과 금융업의 융합 선보여…출시 반년만 이용자 16만명 육박 '낮은 중개수수료‧금융의 연계'로 차별화, 배달시장 '다크호스'되나 “같은 민족이라면서 어떻게 이럴 수 있어? 배달에 아쉬웠던 민족이여 이동하라” 올해 초 신한은행이 출시한 배달앱 ‘땡겨요’가 무서운 성장세로 배달업계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음식·주문중개 플랫폼 ‘땡겨요’가 출시 반년 만에 이용자만 16만명에 육박하는 등 급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다. 특히 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업이라는 정체성으로 기존 배달업과 차별화를 두며 낮은 중개수수료 등 경쟁력으로 가맹점주들의 기대를 모은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지난 7월 대세 월드스타 싸이를 내세운 공격적인 마케팅도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