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이틀 만에 또 미사일로 도발했다. 6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1분경부터 6시 23분경까지 평양 삼석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미일 연합훈련,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출동 등에 대한 반발로 분석된다. 북한은 지난 4일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태평양을 향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했다. 이를 포함해 북한이 최근 12일 간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6회나 된다. 윤석열 저우 들어서는 10회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