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31·본명 이은영)이 임신 중이다. 18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벤은 임신 3개월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게도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알렸다. 그는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고 실감이 잘 안나는데"라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쁘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아울러 "저희에게 찾아온 아기천사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며 "저를 기다려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좋은 음악과 좋은 소식들로 계속 인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벤은 해당글에 '임밍아웃', '설마배가땅에닿지는않겠지'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벤은 3세 연상의 사업가 이욱 W재단 이사장과 2019년 9월 열애를 인정했고 이듬해 혼인신고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