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36)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8일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4세 연상의 재력가 강모씨와 열애 중이라고 전하며 강씨의 재산 축적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다. 강원 출신으로 2010년 부친과 휴대폰 판매업을 시작한 강씨는 장부 등을 조작해 모 금융기업의 자금 약 35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2016년 기소됐다. 이듬해 재판부는 강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 유예 3년을 선고했고 8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디스패치는 여동생의 명의로 다수의 기업을 소유한 강씨가 수백억원대의 자산을 불법적 방식으로 축적한 의혹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박민영이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 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며 "정확한 입장을 신속히 전달 드리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