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조정원 29일 대우건설, 관리단 측 대면조사 예정 대우건설 측 "관리단의 무리한 요구에…보수공사 중단돼" 관리단 측 "무리한 요구 근거 대라…누수만 막아달란 입장" 5년째 지하주차장 누수 문제를 겪고 있는 서울 송파구 소재 오피스텔 '송파푸르지오시티' 주민 측이 정부 당국의 입회 하에 시공사 대우건설과 3자대면으로 만난다. 지금까지 해당 오피스텔 지하주차장 보수공사가 차일피일 미뤄진 경위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이 이뤄질 전망이며, 양측의 원만한 합의가 도출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28일 직썰 취재에 따르면 양측의 분쟁조정을 맡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최근 대우건설과 송파푸르지오시티 관리단에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출석 요청서를 발송했다. 양측의 대면 조사가 성사된 것이다. 이변이 없는 한 양측은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