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38)가 결혼한다.
24일 아유미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아유미가 10월 30일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아유미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많은 분의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밝혔다.
본부이엔티는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게 됐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 바란다"며 "아유미는 결혼 후에도 변함 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일교포 출신인 아유미는 2001년 슈가 1집으로 데뷔했고 국내외에서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탑걸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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